
동네길 걷기
한바퀴 돌기 한시간소요
Panpo 休家에서 시작하는 동네길은 올레길로 만들고 싶어했는데 마을 주민들의 허락을 받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미 누구에게나 충분히 아름다운 길로 느끼고 있었던 곳입니다.
집에서 뒷 골목으로 제주 특유의 옛 정취가 남은 집들을 구경하며 돌담 길을 끼고 걸어 보십시오.
재배하는 선인장에 자주색 백련초 열매가 익어가는 11월 어느 날 돌담과 백련초와 저 멀리 신창리 풍력발전기와 파란하늘과 그림같은 한 채의 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컷의 아름다움에 흥분했던 적이 있습니다.
돌담으로 둘러 쌓인 밭에 코라비, 양배추 ,화이트콜리,무우, 양파, 마늘까지 다양하게 심어놓은 농작물을 구경하며 걷노라면 제주의 속살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계속 걷다보면 이방인인 여행객을 구경하는 말들도 만나고 아직 개발되지않은 야생의 땅에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어느 올레길보다 더 제주스러운 숨어있는 올레입니다.
제주의 골목길은 그곳이 그곳같아서 포인트를 기억하지 않고 무심히 걸으면 집을 찾아 방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올레표시 리본을 달아놓지 않은 곳이므로 꼬닥꼬닥 걷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어디쯤 가고 있는지 한번씩 점검하며 걸으십시오.
동네길 걷기
한바퀴 돌기 한시간소요
Panpo 休家에서 시작하는 동네길은 올레길로 만들고 싶어했는데 마을 주민들의 허락을 받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미 누구에게나 충분히 아름다운 길로 느끼고 있었던 곳입니다.
집에서 뒷 골목으로 제주 특유의 옛 정취가 남은 집들을 구경하며 돌담 길을 끼고 걸어 보십시오.
재배하는 선인장에 자주색 백련초 열매가 익어가는 11월 어느 날 돌담과 백련초와 저 멀리 신창리 풍력발전기와 파란하늘과 그림같은 한 채의 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컷의 아름다움에 흥분했던 적이 있습니다.
돌담으로 둘러 쌓인 밭에 코라비, 양배추 ,화이트콜리,무우, 양파, 마늘까지 다양하게 심어놓은 농작물을 구경하며 걷노라면 제주의 속살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계속 걷다보면 이방인인 여행객을 구경하는 말들도 만나고 아직 개발되지않은 야생의 땅에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어느 올레길보다 더 제주스러운 숨어있는 올레입니다.
제주의 골목길은 그곳이 그곳같아서 포인트를 기억하지 않고 무심히 걸으면 집을 찾아 방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올레표시 리본을 달아놓지 않은 곳이므로 꼬닥꼬닥 걷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어디쯤 가고 있는지 한번씩 점검하며 걸으십시오.